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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NO.3 <현대자동차>, '싱가포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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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수출지원 해외 서포터즈 / 김철수(싱가포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계 ‘NO.3’이다. 일본과 유럽, 미국 등 유수의 자동차 업계와 경쟁하며 ‘조용한 성과’를 이뤄왔고, 그 결과 General Motors, Nissan Motor 그리고 Stellantis를 앞지르며, Toyota Motor, Volkswagen Ag에 이어 명실상부 ‘세계 3위’로 올랐다. 55년 역사의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건 1980년대에 들어서다. 이후 40년이란 시간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치른 고군분투는, ‘제네시즈’를 글로벌 고급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했고, 전기차 분야에선 '테슬라Tesla'에 이어 미국 '포드Ford'와 2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성장에는 장애물도 있다. ‘선두 주자’에겐 견제와 새로운 도전이 있기 마련이다. <현대차>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 <현대차>공장을 1년 넘게 가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매각설과 더불어 급변하는 정세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시행에 따른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제외 및 중국 ‘한한령’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위기 요소이다. 

 

<현대차>의 글로벌 입지 강화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조립공장인 울산 공장을 토대로 하고 있다. 울산 공장에서는 연간 14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다. 

‘선두 주자’는 리스크 관리를 통한 현상 유지에 그치지 않고, 1위 달성을 위한 ‘승리전략’이 있어야 한다. 이에 <현대차>는 현재 ‘싱가포르’에 혁신센터를 설립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사 일정이 순연되긴 했으나, 싱가포르 공사가 완료되면 생산량은 물론이고, 주변국까지 수출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싱가포르로선 자국 최초의 EV 생산설비를 보유하게 되고, 싱가포르 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대차> 혁신센터(HMGICS)는 전기차 생산을 비롯한 새로운 자동차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싱가로프 ‘주롱 혁신 지구’에 위치하며, 2025년까지 연간 최대 30,000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 지역의 소규모 공장을 활용하여 개인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새로운 제조 모델도 실험 중이다. 또한, 2028년까지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차량 개발 계획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R&D 센터와 테스트회로를 통합해 운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현대차> 공장에서 생산한 ‘아이오닉5’ 차체들을 가져와 조립 작업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일정보다 1년 지연된 2023년 4분기에 싱가포르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주롱 혁신센터’ 개소는 2023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센터는 연간 30,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생산물량인 약 100대의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EV 자동차는 싱가포르에서 가까운 호주와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일정보다 1년 지연된 2023년 4분기에 싱가포르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 ‘주롱 혁신센터’ 개소는 2023년 4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센터는 연간 30,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설계되었으며, 현재 생산물량인 약 100대의 ‘아이오닉5’를 생산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EV 자동차는 싱가포르에서 가까운 호주와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2일, <현대차>는 2030년까지 전 세계에 200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2021년 33만 대에서, 2026년에는 94만 대, 그리고 2030년에는 200만 대까지 판매할 것이란 중장기 계획이다. 이는 작년에 발표한 목표치보다 각각 10만 대, 13만 대 상향 조정한 것으로서, 제네시스 및 전기차 판매 비중은 올해 8%에서 2026년에는 18%, 2030년에는 34%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에는 한국을 포함한 미국과 유럽 등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이 5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현대차>는 2030년 목표 판매량으로 미국 66만 대(53%), 유럽 51만 대(71%), 한국 24만 대(37%)를 설정하고 있다.  

 

 

 

 

 

※ 위 원고는 현지 외부 전문가가 작성한 원고로, (사)경북PRIDE기업 CEO협회의 공식 의견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